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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사진자료> 완도군의회 군민생활현장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어 민생현안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박병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완도군 축제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완도군에서 관광축제와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과 운영 시 행정 내부의 직관적인 판단보다는 전문가와 군민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완도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집행부의 완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조인호 의원의 △완도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병수 의원의 △완도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재선 의원의 △완도군 어장관리선 척수 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집행부 조례안은 △완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해요양원 운영 위탁 동의안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완도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농어촌 및 마을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농공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수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수영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이다. 허궁희 의장은 “주민참여 예산제와 교통약자를 위한 조례안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제출된 만큼 면멸히 검토하여 법률적 뒷받침을 마련하고 완도군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4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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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고금면 화물차 마을버스 충돌 4명 중 경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한 도로에서 화물차와 마을버스가 충돌, 운전자와 승객 모두 중·경상을 입었다. 5일 전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2분께 완도군 고금면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25인승 마을버스가 정면 충돌했다.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A(70대)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마을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2명도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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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 완도군수 후보 인터뷰사진> 무소속 완도군수 예비후보 이옥 [무소속 완도군수 예비후보 이옥 인터뷰]공정한 열린 군정과 군민을 위한 공익적 정책, 군민과 공존하는 복지사회 구현 Q1. 완도군수 선거에 출마한 계기는 무엇인가? 완도는 8면이 바다로 구성되어 있어 수산자원이 최고로 많은 청정 수산도시입니다. 그런데 과거에 비해 수산업과 농업이 많이 발전된 것은 사실이지만, 체계적인 산업 육성 정책이 부족하고 생산자와 유통·가공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 체계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또 다도해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관광소득이 미미한 것도 사실이며, 공정한 열린 군정과 군민을 위한 공익적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하고도 완도 주민의 소득수준과 삶의 질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그 피해는 완도군민의 전체가 보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완도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사업적으로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제가 직접 나서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통치’가 아닌 ‘경영’의 마인드로 발로 뛰는 군정을 펼침으로써 청년은 기회를, 어르신은 행복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해양복지 완도, 휴양도시 완도, 청정바다 완도, 기회와 행복이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완도를 건설하겠습니다. Q2. 타 후보와 차별화된 공약 또는 핵심공약은? 앞으로 완도군의 발전을 위해 공정한 열린 군정, 군민을 위한 공익적 정책, 군민과 공존하는 복지사회구현을 실천하겠습니다. 완도군민을 위한 핵심 공약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군수의 급여 및 업무추진비용 전액 완도군 공익단체 기부. ▶ 완도군민 60세 이상 월 20만원 행복복지기금 지급. ▶ 장애인복지연금 등 지원금 확대 (月 40만원) 및 자원봉사 활성화. ▶ 완도군민 선박 및 마을버스 무료운임 제공. ▶ 농민 공익 수당 최대 120만원으로 확대. ▶ 어촌계원 경영이양 직불제 최대 120만원 지급. ▶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 지급. ▶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 첫째 아이 2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2,500만원. ▶ 장애인 보조장비 자기부담금 ZERO (군비지원). ▶ 완도군민을 위한 요양병원 유치. ▶ 병원+장례식장+화장터+납골당 연계 원스톱 복지시설 구축. ▶ 여성의 건강한 생활과 출산을 위한 여성병원(산부인과) 유치(현재 해남에서 이용). ▶ 신혼부부 및 저소득층 반값 임대아파트 공급 (행복주택 공급사업). ▶ 대형 해수 상하수도 추진 : 수산물 유통가공시설, 식당, 목욕탕, 각 가정(집단거주지역). ▶ 해조류 및 어패류 계통출하제 실시(수협 통한 안정적 양식업, 출하가격 보장). ▶ 해조류 육종·융합 연구센터 건립. ▶ 해조류 및 어패류 배양 양식장 설치, 생산된 종묘 군민들께 보급(수산업 전문가 활용 종묘생산 및 차세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실시). ▶ 해상 케이블카 완도일출공원~신지상산 민자유치 추진. ▶ 완도 체육시설을 활용한 하계/동계 전지훈련장 유치. ▶ 어르신들이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마을별로 공동 방역 확충. ▶ 모상자에 들어간 상토흙 보조사업 추진. ▶ 각종 어선 및 양식장에 필요한 어구 보조사업 확대. ▶ 농어민이 필요한 소형기계 보조 사업 확대(현재 3~5년에 한 번 받던 것을 매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 완도군 교통약자 이동차량 도움콜 확대 운영. ▶ 완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확충. ▶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교육 적극 지원(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 방학 이중언어 캠프, 대학연계 원격화상 교실). Q3. 당선이 되면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책은? 우선 기존의 불필요한 거대 예산낭비 항목을 제거하고 공정하고 공익적인 정책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반년마다 군민들께 보고하여 투명한 군정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뜬구름 잡는 사업보다는 실질적으로 군민들 경제에 보탬이 될 구체적인 사업들이 추진되도록 행정을 쇄신해야 합니다. 군수가 윗자리에 앉아 통치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저는 통치가 아닌 경영의 마인드로 군정에 임할 것이며, 제가 당선되면 군청 1층에 칸막이 없는 군수실과 민원실을 배치해 군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실천할 것입니다. Q4. 현재 완도군의 가장 큰 문제점과 그 문제의 해결 방안은? 공정한 열린 군정이 펼쳐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 군민을 위한 공익적 정책이 마련되지 못한 점, 군민과 공존하는 복지사회 구현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이 현재 완도군의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군수를 비롯한 군청은 군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진심으로 소통하며 군민들과 함께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허울만 좋은 개발정책보다는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공익정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어르신, 학생, 장애인들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렇듯 공정한 열린 군정, 군민을 위한 공익적 정책, 군민과 공존하는 복지사회 구현을 제대로 실천에 옮기는 것이 완도군민 모두가 혜택을 보며 완도군이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올바른 길일 것입니다. Q5. 완도군민들께 한마디. 공정한 열린 군정과 군민을 위한 공익적 정책, 군민과 공존하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군수가 당이나 소속 당 정치인으로부터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워야 합니다. 현재로서 민선 제7기까지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군정을 이끄는 동안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곳의 발전상이 오히려 매우 탁월했으며, 행정집행 또한 청렴했고 주민과 함께 하는 단체장들이 많았습니다.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저는 군정 실행에 있어 제약을 받지 않고 오직 완도군민의 손과 발이 되는 군수, 현장에서 발로 뛰는 군수가 되고자 합니다. 진심과 실천으로 저의 공약사항들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이옥 완도군수 후보 프로필♡ 소속정당 : 무소속♡ 생년월일 : 57년 2월 20일♡ 출생지 : 청산면 모도♡주요학력 : 모도초등학교, 완도중학교, 완도수산고등학교, 동의대 대학원, 부산대 대학원, 부경대 대학원♡ 주요경력 : 완도군 완도읍 농공단지길 41-63에 위치한 7,920㎡ 부지에 미래 친환경 융합 양식 시스템 ㈜바이오플락 이옥 수산학·경영학 박사식품을 설립. 청정지역 완도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미역과 다시마 해조류 국수 등을 가공하여 완도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수상내역:①‘자랑스런 완도수고인상’ 수상 ②‘자랑스런 완도중학교 총동문회상’ 수상 ③2021 대한민국희망프로젝트 도전 한국인 대상 ‘수산업 베스트 명장’ 수상 [대담: 石泉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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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민과 함께 코로나 19 극복[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지역 주민과 힘을 모아 코로나19 문제 극복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곡성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급격한 감염병 확산세에 마스크, 손 세정제 등에 대한 수급이 어려짐에 따라 피해지역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과 현물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모금은 31일까지 진행되며 곡성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 사무소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4일부터 6일까지 방역활동 봉사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마을주민들의 이용량이 많은 마을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집중했다. 특히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4일은 석곡면·목사동면·죽곡면, 5일은 옥과면·입면·겸면·오산면, 6일은 곡성읍·오곡면·삼기면·고달면으로 구역별로 방역을 진행했다.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선주민이 더불어 잘 사는 곡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곡성군에서도 코로나19의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그동안 주2회 방역소독을 했으나 감염병 위기경보 격상 이후인 지난 2일부터 전통시장 3개소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배부한 일회용 마스크가 부족하자 면 마스크를 대량 구입해 모든 상인들이 추가 배부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예방 수칙 배너와 전단, 손 소독제를 시장 각 구역마다 배치하는 등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마트 11개소, 농공단지 입주업체 13개소, 5인 이상 기업체 23개소에 대해서도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전통시장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했고 지역 기관을 연계해 주 1회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과 기업에 피해가 없도록 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하는 등 군민 모두 함께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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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섬 주민들, “이제 배 말고 마을버스 타요”[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은 올해 도입될 화정면 마을버스 노선을 지난 17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노선은 고흥군 우두에서 출발해 적금마을, 여산마을, 규포마을, 둔병마을, 조발마을, 장등마을, 세포를 경유해 나진이 종점이다. 마을버스는 총 2대로 하루 왕복 5.5회 운행하며 1회 왕복 운행 시 170분이 걸린다. 화양∼적금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는 마을버스가 도입되면 그 동안 배를 타고 이동해야 했던 화정면 섬 주민들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시는 시내버스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와 도서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에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 6억원을 확보했다. 화정면 마을버스는 현재 운영 중인 국동·고소동·거문도 마을버스에 이어 4번째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으로 지난달 23일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관련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노선을 공고했다. 공고기간은 1개월이며 공고내용 및 노선도는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화정면 섬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가져올 마을버스 조기 도입을 위해 공고기간 만료 후 사업자 모집 공고 등 후속 절차를 바로 밟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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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토부 대중교통 시책평가 ‘최우수’[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2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국토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고 상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국토부는 2년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안정성과 쾌적성, 교통약자 이동편의 등 19개 지표, 61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61개 시·군을 인구 규모, 도시철도 운행 여부 등을 기준으로 나누어 순위를 정했다. 여수시는 광양만권 3개 시 광역시내버스 개통, 버스 정류장 발열의자·온실텐트·에어커튼 설치,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간 확대 등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마을버스를 도입해 고지대 주민의 교통편의를 향상했고 운수종사자 교육관을 신축해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했다. 버스정보안내기 확충과 교통정보 앱 기능 개선 등 교통행정 선진화에 힘썼고 초등학생 100원 버스를 시행해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시민 맞춤형 대중교통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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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고소동 마을버스 18일부터 운행[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고지대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국동과 고소동에서 마을버스를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버스는 중형 승합차를 개조해 마을별로 1대씩 배치하며 국동은 1일 17회, 고소동은 1일 23회 운영한다. 요금과 이용방법, 환승 등은 시내버스와 같지만, 노선은 출근 시간과 일반 시간이 다르다. 국동 마을버스는 출근 시간대인 새벽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25분 간격으로 국동 라인아파트~서희힐스타힐스~국동 중앙아파트 등을 오간다. 이후 오전 10시 30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국동 라인아파트~해태동백아파트~국동라인아파트를 왕복한다. 고소동 마을버스는 새벽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1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이순신광장~제일교회~한신아파트 등을 이동한다. 오전 10시 10부터 저녁 10시 10분까지는 40분 간격으로 충무로터리~대광빌라~여수향교 등에 정차한다. 여수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2019년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올해 마을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이동권 보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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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에서 ‘아동권리 증진 안건’ 논의[청해진농수산신문] 도봉구는 지난 17일 도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지난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교육, 문화·예술, 복지, 안전 각 상임위원회에서 토론하고 현장조사 등으로 발굴한 정책의제 및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봉구 어린이·청소년 역사문화 관광벨트 개발안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중고등학교 확대 실시안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 날 제정안 소외계층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안 도봉 마을버스 내 어린이 손잡이 설치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측정 표지판 설치안 학교 앞 인도 및 안전펜스 추가 설치안 어두운 골목에 가로등 설치안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도봉구 어린이·청소년 역사문화 관광벨트 개발안건’은 의상체험, 문화제 컬러링 등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특화코스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아동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증진하고, 도봉구의 역사인식을 고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례회 때 가결된 안건은 각 부서로 전달되어 타당성을 검토하고, 내년도 주요사업과 예산 반영 여부 검토 후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에 통보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이들이 보호의 대상이 아닌 스스로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 독립적인 주체임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면서 “이번에 가결된 안건이 구정에 반영되어 아이들이 다양한 구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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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국최초 태양광 버스정류장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임실군이 전국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버스정류장 냉난방시설 설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폭염과 한파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여 냉난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마을버스 정류장 22개소에 3억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시설 설치사업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폭염과 한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송풍기와 탄소소재 온열의자를,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 군은 전국 최초로 태양광을 이용, 마을버스 정류장에 냉난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인 만큼, 임실역 버스정류장 등 6개소에 대해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이후 설치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한 뒤, 올해 동절기 이전에 버스정류장 이용객이 많은 18개 마을버스 정류장을 선정, 11월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추운겨울을 대비할 예정이다. 지구 온난화 현상 등으로 전 세계적 폭염, 한파 피해 발생 사례가 빈발한 가운데 임실군의 경우 40%정도의 많은 세대가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많은 편이다. 군은 이들 군민들을 위해 이상 기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고, 또 건강의 악영향을 주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까지 고려한 친환경 에너지에 의한 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신평면 북창마을 주민 박성례씨는 “숨조차 쉬기 어려운 폭염과 너무 추운 한겨울에 냉난방이 가능한 시설을 버스정류장에 설치해 주니 너무 좋다”며 “버스를 기다리며 더위에도 추위에도 끄덕없는 정류장이 있어 참 좋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앞으로 남은 폭염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한파 등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친환경적인 기후변화 대응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생활정책을 많이 발굴, 추진하여 임실 군민들이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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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면, 오니산리 마을길 확장 공사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오니산리 마을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니산리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니산리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는 면적 600㎡, 콘크리트 옹벽 높이 3m, 길이 80m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공사 예정지역은 도로 폭이 협소해 마을버스의 운행이 어렵고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지역이다. 이번 도로확포장 공사로 도로 폭이 넓어져 차량의 교행이 가능해지고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도 가능해질 경우 오니산리 마을주민들의 교통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8월에 현장 조사 및 실시설계를 용역을 발주하고 9월에 사업을 착공해 올해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